벌써 파이널 팀프로젝트가 반환점을 돌았고 항해 역시 9주차가 지난 시점이다. 지난주에 자료조사 미숙으로 팀프로젝트가 엎어질 뻔하고 다시 팀프로젝트를 진행할 떄 팀원들끼리 작은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현재는 팀원끼리 원만하게 합의하여 mvp 기능까지 마쳤다. 매 순간과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물을 내려 다시 달려보려 한다.
잘했던점
기획했던 mvp 기능까지 완성
물론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팀원 모두가 열심히 달려주고 고생했기에 기존에 기획했던 mvp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주에는 백엔드 팀원 모두가 각자 할 일을 잘 마쳐주었고 나 역시도 맡았던 스크린야구와 관련한 CRUD를 모두 끝낼 수 있었다. 지난주에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지 못하고 방황했던 시간이 있었었고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수정된 것 치곤 기간내에 잘 맞춰 진행한 것 같다.
🏃♂️개선할 점
AWS 아키텍처
토요일에 중간 발표를 진행하며 우리 조의 아키텍처가 꽤나 정돈히 안되어있고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벌써 젠킨스, 도커, 엔진엑스 등을 활용하여 아키텍처를 대부분 구현한 조가 있는 반면 우리와 같이 기본적인 배포방식만 가진 조가 더 많았던 것 같지만 전 조의 높은 퀄리티와 멘토님들의 피드백을 들은 후 현재 상황에 대해 현타? 가 쎄게 왔었었다. 그래도 나름 3주동안 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은 것 같다.
우선 피드백을 조원들과 얘기한 결과 레디스 , 로드밸런싱을 위한 elb , ci/cd 등 보다 나은 프로그램 동작을 위해 기능들을 추가하려 하고 있다. 아키텍처 구성, 추가기능 구현, 배포, 사용자 피드백 등 많이 한 것 같은데 돌아보니 추가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다.. 거기에 팀장이라는 역할까지 더해지다보니 요즘 하루하루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지란 생각만 든다. 그래도 어쩌겠나 할 수 있는데까지 노력해보고 일단 부딪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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