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는 실전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되는 주며 벌써 절반을 달려온 거 같다. 항해를 절반을 완료했다는 사실이 아직 와닿지가 않고 절반을 완료했다기에는 아직 내 실력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잘했던점
일단 부딪혀보자 , 뭐라도 되지 않을까?
5주차 WIL에 협업을 하면서 아쉬운 점으로 일단 부딪혀보자라는 점을 꼽았었다. 이번 실전프로젝트에는 이전에 경험했던 아쉬운 점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내가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라는 막연한 두려움보다 일단 해보자 해보고 오류를 수정하자는 생각으로 코드를 작성했다. 물론 참고하여 작성한 부분도 많았지만 실제로 코드를 작성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수행할 수 있었고 이전과 다른 꽤 방대한 양의 api 설계를 보고 할수 있을까란 막막함도 있었지만 직접해보니 3주차 mvp 설계를 한주만에 완수했고 팀 내에서도 맡은 역할은 해냈던 것 같다.
🙋♂️배운점
CRUD
이전까지 심화주차 , 팀프로젝트를 거치며 CRUD를 경험해보고 보기도 많이 바왔지만 항상 어떤 정보를 어떻게 넘겨주는지 헷갈리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CRUD 기능과 댓글기능을 만들다 보니 어떤정보를 컨트롤러와 서비스에 넘겨줘야 되는지 감이 잡혔고 테이블의 연관관계는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팀장으로의 역할
사실 실전프로젝트에서 팀장을 맡는다는 사실이 부담스럽고 실력도 부족한데 잘 해낼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했었다. 굳이 배운점이라고 하기에는 거창하지만 팀에서 회의를 직접 이끌려고 노력하고 팀장 회의에서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사실 프론트와 백엔드 디자이너 세 팀간의 의견이 다 다르고 입장차이도 있었기에 개개인의 입장을 다 수용해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모두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팀을 보다 잘 이끌 방향으로 생각하고 노력했던 것이 이번주차에 배운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개선할 점
소셜로그인
이번에는 크게 굿즈, 댓글 , 로그인 부분을 맡아서 구현을 하였는데 소셜로그인과 토큰 기능을 완벽히 숙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코드를 짜다보니 백에서 테스트 했을때 값이 잘 나왔었는데 막상 프론트와 연결하는 부분에서 찾기 힘든 오류가 종종 나서 다 같이 오류를 찾으려 애쓴 기억이 나고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사실 토큰이라는 개념을 강의에서 깊게 배우지 못해 실제에서 적용하려니 힘들었고 막막했던 기억이 나 조금 더 잘알고 구현할껄 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시간배분
언제나 WIL을 쓰면서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시간배분을 정말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생각만큼 되지가 않는다. 그래도 이전에는 시간배분을 정말 못해 매일 TIL을 쓰지 못했지만 요즘에는 조금 더 발전하여 깃에 TIL을 계속해서 올린다는 점이 조금 나아진 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하루하루가 생각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생각했던 계획에 맞춰 작은 계획부터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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